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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은 순수 전기 라인업 ID. 패밀리의 플래그십 전기 세단인 ID.7이 '독일 운전자 연맹(ADAC)' 자동차 평가에서 최고점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ID.7은 ▲구동계(1.0점) ▲안전성(1.1점) ▲환경(1.2점) ▲편의성(1.5점) 등의 항목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주행 특성(2.1점) ▲차체 및 적재 공간(2.3점) ▲인테리어(2.4점) 항목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안전성 ▲환경 등 2개 항목에 높은 가중치가 더해지면서 ID.7은 종합 1.5점을 받아 종합 평가 '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