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파세대(1990년대 중후반~2010년대 초반 출생)의 소비 트렌드 분석 결과, 박물관보다 미술관 방문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대가 주말에 외식을 위해 자주 찾는 지역을 지난 5년간(2019년~2023년)의 데이터를 통해 분석한 결과, 마포구가 1위로 나타났다. 마포구는 홍대 상권이 연남, 망원 지역으로 확장되고, 아이돌 생일 카페 문화가 해당 상권으로 집중되면서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강남구와 종로구가 뒤를 이었다.
아울러 10대와 20대는 웹툰이나 게임 유료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소비하고 있었다. 2023년 1년 동안 연령대별 게임/웹툰 유료 결제 이용 비중을 살펴보면 잘파세대 비율이 웹툰은 43.2%, 게임은 43.3%로 다른 연령에 비해 높았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