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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의 주가가 3일(현지시각) 전산오류로 인해 원래 가격의 1000분의 1도 안 되는 가격으로 표시돼 거래가 한동안 중단되는 일이 벌어졌다.
이에 NYSE는 영향을 받은 주식의 거래를 중단하고, 이번 사태가 보안 정보 프로세서 오작동으로 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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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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