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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는 준중형 SUV 전기차 '코란도 EV'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코란도 EV'의 1회 충전 시 복합 최대 주행거리는 401㎞이며 12.2㎾ 향상된 모터 출력을 토대로 이전 모델 대비 94㎞ 증가했다. 152.2㎾ 전륜 구동 모터와 최적 토크의 감속기를 통해 최고출력 207마력(ps)과 최대토크 34.6㎏·m의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안전·편의 사양으로는 E5모델을 기준으로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 후측방 경고(BSW), 차선변경 경고(LCW) 등 주행 보조 시스템 '딥컨트롤 패키지'가 적용된다. 또한 헤드램프, 도어, 테일게이트, 에어컨 등의 기능을 외부에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터치 패널(STPM), 레버 타입 전자식 변속기(SBW), 12.3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 등이 편의성을 높인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