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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유명 라틴 팝 가수 배드 버니(30)가 공연 중 여성 댄서와 민망한 장면을 연출해 화제다.
놀란 배드 버니가 뒤로 물러섰지만 여성 댄서도 함께 딸려 가면서 더 코믹한 장면이 연출됐다.
한편 배드 버니는 2020년대 라틴 음악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현재 라틴 팝 가수 중 압도적인 인지도와 팬덤을 보유한 가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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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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