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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비행기 승무원들은 승객들이 탑승할 때 티켓을 확인하며 미소로 인사를 건넨다.
그녀는 "승객이 너무 취해서 비행이 어려운지 또는 아픈 곳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또한 비상 상황에서 누가 승무원을 도와줄 수 있는지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즉, 비상시 대피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신체 건강한 승객(ABP, Able-Bodied Passengers)'을 파악한다는 것이다.
또한 그녀는 승무원들이 인사를 건네며 의심스러운 짐이 있는지도 확인한다고 말했다.
해당 영상은 현재 620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할 정도로 관심을 얻고 있다.
네티즌들은 "승무원의 업무가 다양하다", "친절한 인사 속 숨겨진 진실이 있었다", "술 마시고 비행기에 타면 안 되는 이유가 또 있었다"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