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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럭셔리 중형세단 C클래스의 엔트리 모델로 'C200 아방가르드'와 'C200 AMG 라인'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두 차량 모두 ▲앞좌석 통풍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파노라믹 선루프 등 국내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들을 기본 적용했다. 여기에 하이패스 결제 금액 및 잔액을 중앙 디스플레이에 띄워주는 ▲톨 정산 시스템, ▲원격으로 차량을 공유할 수 있는 디지털 키 전달 프리인스톨레이션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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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