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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부산 수영구 광안3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수영구를 대표하는 주거단지를 선사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광안3재개발의 새로운 콘셉트로 '래미안 수영 더 퍼스트'를 제안했다.
글로벌 건축 디자인 그룹 저디(JERDE)와 협업해 외관에는 폭포 물결을 형상화 한 버티컬 디자인, 상부는 범선의 돛을 모티브로 한 옥탑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한 파노라마 뷰로 광안리 바다를 즐길 수 있는 스카이 라운지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은 "'수영구 최초의 래미안' 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주거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차별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명품아파트로 보답할 것" 이라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