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손가현 교수가 대한모체태아의학회 제30차 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손가현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한국인에서 질내 마이크로바이옴이 임신 중기 자궁경부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했기에 당뇨병이나 조산 병력 같은 위험인자와 함께 고려하면 조산 발생 위험을 예측하는 데 유용할 것"이라며 "산전 관리 시 임신 중 산모의 임상적 특징을 고려해 당뇨병, 비만 등의 건강 상태를 관리하는 것이 조산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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