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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병 롯데관광개발 회장이 2024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부에서 주관한 정부포상식에서 모범 국가보훈대상자로 선정돼 대표로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 국가보훈부는 모범 보훈대상자(21명) 및 보훈문화 확산에 앞장선 대외 유공인사(6명) 등 총 27명에게 최근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국민훈장은 대한민국의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 분야에 공을 세워 국민의 복지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1등급 무궁화장, 2등급 모란장, 3등급 동백장, 4등급 목련장, 5등급 석류장으로 구분된다.
한편 롯데관광개발 김기병 회장은 2004년 대한민국 관광산업 활성화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업계 최초로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2011년 신정희 부회장이 이끄는 대한민국 최초의 시내 면세점인 동화면세점이 최고 외화획득 공로로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하면서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대한민국 최초의 부부로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