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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지난 29일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SK T-타워 수펙스홀에서 아마추어 선수들의 역량을 겨루는 올림픽 무대를 맞아 지난해 아시안게임에 이어 두번째인 'Team SK 출정식(출정식)' 행사를 개최했다. 출정식에는 오상욱, 구본길, 송세라, 윤지수(이상 펜싱), 강경민(핸드볼), 박혜정(역도), 황선우(수영) 등 총 7명의 선수들이 참석했다. 출정식 행사는 7명의 선수 입장 및 소개와 함께 단체 인터뷰를 통해 올림픽에 임하는 각오 및 팬들과 기자단이 궁금해하는 질문에 대해 답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김희섭 SK텔레콤 커뮤니케이션 담당(부사장)은 "Team SK 선수들 뿐만 아니라 Team Korea 선수단 모두의 여정들이 응원 받고 존중 받을 수 있는 대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