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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가 대표 브랜드 '카스'와 '한맥' 생산 공장이 위치한 청주시에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장학금 지원뿐 아니라 지역에 필요한 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핵심 이념인 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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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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