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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일본에서 "냄새가 난다"며 장애인 동료를 대형 세탁기에 넣고 작동시킨 세탁업체 직원들이 체포됐다.
해당 세탁기는 깊이 2미터에 용량은 100㎏에 달하는 업소용 대형 세탁기였다.
가해자들은 혐의를 인정했으며 피해자는 직장을 그만둔 것으로 알려졌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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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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