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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술에 취한 운전자가 드라이브스루에서 잠이 드는 바람에 체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운전자에게서 술 냄새가 많이 나고 땀을 많이 흘리며 눈이 충혈된 것으로 보아 음주 운전을 한 것으로 판단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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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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