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병원장 허준)은 5일 도헌연구센터 4층 도헌관에서 '상처관리 전문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화상환자 간호에 관한 전문 지식을 공유하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은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화상센터 투어 ▲화상환자 드레싱 ▲급성기 화상치료 ▲화상 상처관리 ▲화상 후 피부 흉터 관리 ▲감염성 상처 관리에 대한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됐다. 교육에는 한림대한강성심병원과 대구푸른병원의 화상치료 담당 간호사등 총 19명이 참석했다.
한림대한강성심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대학병원 중 유일한 화상전문병원으로, 입체적 치료를 위해 화상환자만을 위한 화상외과,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또 치료 기간과 합병증·후유증을 최소화하고자 2023년 7월 국내 대학병원 최대 규모의 고압산소치료센터를 개소해 운영하며 화상 치료에 힘쓰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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