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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지난 10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제31기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미래에셋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의 젊은 인재들이 글로벌 환경에서 지식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07년부터 연 2회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7208명의 대학생이 50개국에 파견됐다.
장용성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이사장은 "100세 시대에는 평생을 공부하며, 멀티 커리어를 가져가는 것이 필요하다"며 "매사에 호기심을 가지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본인만의 커리어를 쌓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