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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가 한국적 맛과 이색 2030세대 트렌드를 접목해 선보인 한정 메뉴가 타깃 메뉴 출시의 판매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K-버거 대표 메뉴 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출시한 '불고기포텐버거'는 리아 불고기와 국내산 청양고추, 깻잎, 매실을 활용해 불고기의 풍미를 극대화한 메뉴로 출시 한달 만에 판매량 55만개를 달성하며 전주비빔라이스·왕돈까스·오징어얼라이브버거와 함께 한국적 맛을 구현한 버거 메뉴의 인기 행보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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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 관계자는 "한국적 맛을 접목한 메뉴들의 인기에 힘입어 K-버거 대표 메뉴 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리아 새우'를 활용한 신 메뉴를 개발 중에 있다"며 "K-트렌드를 접목한 이색 메뉴들을 통해 맛있는 즐거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