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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호익 조교사(10조)가 통산 600승 대기록을 달성했다.
정호익 조교사는 600승 달성직후 인터뷰에서 "마주분들의 무한한 지원과 현장에서 마방 식구들이 노력해준 덕분에 600승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마주와 경마팬들의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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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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