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와 경기침체 우려가 여전하지만 그래도 추석에는 지갑을 열 수 밖에 없다.
모든 연령대는 가장 선호하는 추석 선물로 과일(43.8%)을 꼽았다. 두 번째로 선호하는 품목의 경우 20대(38.7%)와 30대(43.0%)는 정육을 택했고, 40대(36.8%), 50대(36.0%), 60대(33.3%)는 건강기능식품을 꼽았다.
또 추석 선물 구입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은 모든 연령대가 '가성비'를 1위로 꼽았다. 가성비에 이은 두번째 선물 선택 기준의 경우 20~30대는 '고급스러움'을, 40~50대는 받을 사람의 '취향'을, 그리고 60대 이상은 '건강 요소'를 꼽았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