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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중국의 한 중소기업은 직원이 실수로 일부 세탁기에 잘못된 가격을 표시해 56억원이 넘는 손실을 입을 수 있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로인해 회사는 3000만 위안(약 56억 5500만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다.
그러면서 주문을 철회해 달라고 요청했다.
실수를 일으킨 해당 여성 직원도 SNS 영상을 통해 "이미 20분이 지난 후 실수를 깨달았다"며 "전 재산을 팔아도 손실을 감당할 수 없다"고 호소했다.
현지 법률 전문가는 "기업이 온라인 가시성을 확보하거나 판매를 늘리기 위해 고의로 가격을 잘못 표기한 경우, 그 회사는 명령을 이행할 의무가 있다. 다만 반대로, 가격이 오류로 인한 것이라면 회사는 법원에 구매 계약을 무효화하도록 청원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상품을 배송할 필요 없이 고객에게 환불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회사가 진정한 실수를 저질렀다는 것을 입증하는 설득력 있는 증거를 제시해야 법원이 매입 계약을 취소하는 데 유리한 판결을 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지 시장 감독 당국은 상점의 잘못된 가격 책정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