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차 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원장 송재만)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4차 환자경험평가'에서 경기 북부지역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전국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등 총 374개소에 하루 이상 입원한 성인 환자 6만 424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간호사 ▶의사 ▶투약 및 치료과정 ▶병원 환경 ▶환자권리보장 ▶전반적 평가 등 6개 영역이다.
송재만 일산차병원장은 "환자 중심 진료 환경을 만들고 환자 권리를 높이려는 노력이 인정받았다"며 "의료진과 직원 모두는 앞으로도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몸과 마음이 함께 치료될 수 있는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실현해가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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