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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가 제품 개발 및 출시 속도를 높여 K뷰티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목표로, 화장품 신제품 출시 기간을 최대 6개월 단축하는 PPS(Packaged Product Service, 이하 PPS)를 본격 가동한다.
한국콜마는 PPS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시범 운영을 하며 고객의 니즈를 지속적으로 반영해 서비스를 개선했다.
향후 한국콜마는 메이크업 라인을 포함한 모든 제형을 구축하는 등 서비스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특히 자회사인 글로벌 화장품 패키징 선두 기업 연우와의 연계 협업을 강화해 고객들에게 한층 차별화된 패키징 솔루션을 제공하여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