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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멕시코에서 한 벌거벗은 여성이 도로를 건너다 차에 치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인포7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지난 9일(현지시각) 밤 멕시코 몬테레이의 다차선 도로를 건너던 18세 여성 루즈 자네스가 달려오던 SUV 차량에 치였다.
긴급 이송된 그녀는 다행히 의식을 되찾고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매체는 술집에서 일하던 여성이 사고 전 남자친구와 휴대폰으로 말싸움을 벌였고, 이로 인해 근무 태도가 안 좋자 해고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화가 난 여성이 이런 행동을 저질렀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경찰은 해당 사고에 대해 면밀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