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자산 시장이 호황을 누리면서 국내 주요 거래소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업비트는 국내 시장 점유율 약 70%을 차지한다. 과거부터 가상자산 가격이 급등할 때 눈에 띄는 실적 개선을 보여왔다. 업비트는 원화 마켓에서 일반 주문 시 0.05%, 예약 주문 시 0.139%의 거래 수수료를 각각 부과하고 있다.
국내 2위 가상자산 거래소인 빗썸의 전날 거래대금은 8조8383억원으로, 업비트의 절반 수준이었다. 빗썸은 원화 마켓에서 0.04%의 거래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