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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을 위한 신규 사회공헌 사업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사업은 한국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주배경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사단법인 '이주민센터 친구'와 협력해 진행된다. 교촌은 지난 20일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에 위치한 사단법인 '이주민센터 친구'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교촌은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이주배경 청소년이 한국 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