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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은 자사가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 의류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8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코오롱FnC는 지난 2012년 론칭해 12년째 전개해오고 있는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RE;CODE)'를 통해 재고 업사이클링과 지속가능한 소재를 사용한 컨셔스 패션을 전파하고 있다. 현재까지 래코드가 되살린 재고 의류 수는 올해 2분기 기준 3만2211개다.
또한 코오롱FnC는 지난해부터 패션 임팩트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소셜 벤처이자 자회사인 케이오에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에서 진행하는 민관 개발 협력 사업모델 'KOICA IBS-ESG 이니셔티브'에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몽골에 폐 캐시미어 재생 소재화 실현을 위한 섬유 순환센터인 '서큘리 팩토리' 구축에 돌입했으며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