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지진으로 타일·돌담 등 파손…시설 피해 4건

기사입력 2025-02-08 13:19

(충주=연합뉴스) 7일 새벽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한 충주시 앙성면 영죽리 양촌마을. 2025.2.7 [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7일 오전 충북 충주시에서 발생한 규모 3.1의 지진으로 시설 피해 4건이 발생했다.

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보고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타일 파손 2건, 돌담 파손 1건, 벽체 균열 1건 등 시설 피해 4건이 발생했다.

흔들림 신고(유감 신고)는 강원 13건, 충북 8건, 경기 2건 등 모두 23건이 접수됐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다.

앞서 행안부는 이번 지진 발생에 따라 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지진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한 바 있다.

shlamazel@yna.co.kr

<연합뉴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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