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미국의 주택가에 소형 비행기 한 대가 추락해 탑승자 5명이 부상을 입었고 차량 12대가 파손됐다.
현장 영상을 보면 화염과 검은 연기에 휩싸인 비행기 잔해가 목격된다.
미국 교통안전위원회는 추락 현장에서 연방항공청(FAA) 조사관이 수집한 자료들을 토대로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에 관제사는 조종사에게 "비상 착륙하라"고 지시했다.
한 목격자는 비행기가 이륙 직후 추락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꽤 높게 날던 비행기가 갑자기 왼쪽으로 방향을 틀기 시작하더니 옆으로 급강하했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