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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컴투스는 해외 자회사 '아웃 오브 더 파크 디벨롭먼츠'가 개발한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아웃 오브 더 파크 베이스볼(OOTP) 26'을 글로벌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OOTP 26은 한국 프로야구(KBO)와 메이저리그의 최신 선수 로스터를 게임 내에 완벽히 반영했다.
아울러 시리즈 최초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를 게임 내에 선보여 올해 치러진 예선전 경기를 시뮬레이션으로 즐길 수 있고, 2026년 한국을 비롯한 20개국이 겨루는 본선 경기도 플레이할 수 있다.
이밖에 미국 프로야구 역사 속 모든 시즌을 만나볼 수 있는 새로운 '페넌트 모드'도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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