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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오윤아가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 송민 군의 팔 부상 상태가 심각하다며 속상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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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는 "그 부위는 뼈가 잘 안 붙어서 2년 넘게 고정대를 해야 한다. 평생 흉터처럼 안고 가야하는 게 너무 불쌍하다. 아침에 이걸 생각하니 너무 눈물이 났다. 사는 게 마음처럼 안된다. 아들이 아이같은 모습을 가지고 있는데 상처까지 있으니, 사람들이 흉측하다고 생각하면 어쩌나 이런 생각이 든다"라며 연신 수심에 가득 찬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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