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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호텔앤리조트가 4월 봄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호반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우선 포레스트 리솜과 레스트리에서는 숲 속 야생화를 관찰하는 봄 트레킹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4월 19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트레킹 프로그램은 참가자에게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1인 1회)을 제공한다.
스플라스 리솜은 가야산 일대를 명상하며 걷는 트레킹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자는 객실 우선 배정, 비채 요가명상 프로그램과 13시 레이트 체크아웃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4월 13일에는 가족 단위 여행객을 대상으로 식용 꽃 토핑으로 만드는 자장라면 요리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리조트 식음 전문가가 선정한 특별팀(3팀)은 조식 이용권 2매와 13시 레이트 체크아웃을 제공한다. 매주 금요일에는 메타세콰이어길과 명상 치유 숲길을 걸으며 바르게 걷는 법을 배우는 스플라스 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일랜드 리솜은 4월 12일, 4월 26일에 걸쳐 안면도 꽃 농장과 함께 식용 꽃으로 만드는 플라워 샌드위치 쿠킹 클래스를 운영하고, 4월 19일에는 커피 원두 찌꺼기를 활용한 친환경 화분 만들기를 지구의 날 기념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마지막 주 토요일에는 전문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봄 트래킹을 진행한다. 태안해변길 6,7코스와 꽃지해변을 코스로 운영하고 토레킹 종료 후에는 사우나 이용권을 증정한다.
호반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계절의 변화가 오롯이 느껴지는 따스한 4월을 맞아 겨우내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