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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지 중 최근 3년 동안 교통사고 건수가 가장 많은 장소는 동해 동해농협∼구미동 구간 49건, 춘천 공지사거리 47건, 원주 학봉정삼거리 37건 순으로 집계됐다.
군 단위 지역으로는 횡성 새말 요금소 앞 삼거리, 정선 민둥산 교차로, 철원 이평사거리에서 교통사고가 잦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경찰은 위험 장소별 중점 관리 카드를 작성하고 합동점검을 통해 즉시 개선 또는 중·장기적 관리로 강원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함께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한다.
이를 통해 사후 대책이 아닌 선제적·능동적으로 문제점을 발굴하는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강원경찰청 관계자는 "챌린지를 통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실시해 도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강원도 교통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taetae@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