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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1일 국토연구원과 땅꺼짐(싱크홀) 위험 지역을 예측하는 모델 개발 연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연구는 지난달부터 국토연 주관으로 시작됐으며 약 4개월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라고 권익위는 설명했다.
최종 보고서는 오는 10월 말 발간될 예정이다.
범정부 민원정보분석시스템에 따르면 작년 1월부터 지난달 27일까지 약 1년 4개월 동안 싱크홀 관련 민원은 1만8천67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6천100건(33.8%)이 지난 3월 24일 서울시 강동구 대명초 인근 땅 꺼짐 사고 이후에 접수된 것이라고 권익위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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