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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관세청은 미국 관세정책 대응 및 국내 산업 보호를 위한 특별대응본부의 활동실적을 돌아보는 1차 월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관세청은 매달 회의를 열어 미국 관세정책 대응, 국내산업 보호를 위한 관련 정책들의 실적을 점검하기로 했다.
관세청은 미국이 발표한 과세 대상 품목분류번호 목록을 우리나라 품목분류 번호와 매칭한 연계표를 주요 실적 중 하나로 꼽았다.
한국철강협회 등 관세정책에 영향을 받는 업계와 간담회를 열어 건의사항도 청취했다고 전했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특별대응본부의 성과와 방향성을 꼼꼼하게 점검해 우리 산업을 보호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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