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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지역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 기술을 보유하고 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2025년 경북도 명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명장에게는 인증패와 동판을 수여하고 기술 장려금을 매월 30만원씩 5년간 총 1천800만원 지급한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도는 '경북도 숙련기술자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기계 정비 등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 총 58명의 명장을 선정했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산업현장에서 오랜 기간 기술을 갈고닦으며 지역 발전에 공헌해 온 기술 장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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