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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NC 다이노스가 11일 마산야구장에서 고성군야구협회와 함께 유소년을 위한 일일 야구교실을 열었다.
김승현 고성군 리틀야구단 감독은 "NC 다이노스와 함께한 이번 야구교실은 아이들에게 큰 꿈과 동기를 심어준 시간이었다. 특히 프로 선수들에게 직접 지도를 받으면서 아이들이 자신감을 얻고 큰 동기부여를 받았다. 꾸준히 행사를 열어준 NC 구단에 감사 인사 전한다"라고 말했다.
유승우 고성군 리틀야구단 주장은 "개인적으로 이번이 두 번째 행사 참여인데 작년에 이어 다시 참여할 수 있어 기분 좋다. 오늘 여기서 가장 멋진 모습 보이고 싶다. 계속해서 야구해서 NC 다이노스 선수가 되고 싶다. 오늘 투수 쪽에 많이 배우고 싶고 작년에 이어 전루건 선수에게 마운드에서의 마음가짐을 배우고 싶다"라고 말했다.
NC는 2022년부터 'D-NATION'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NC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