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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가 모노리스와 '그래비티 퀘스트 제주 2025(Gravity Quest JEJU 2025)'를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모노리스는 9.81파크를 운영 중인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제주 스타트업이다.
제주관광공사와 모노리스는 이번 협업을 통해 제주의 자연환경과 ICT 기술을 접목한 차별화된 체험 콘텐츠를 발굴·운영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30세대 중심으로 도전과 경험을 중시하는'액티브 여행 수요'를 적극 반영해, 제주 관광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겟다는 목표도 세웠다.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제주를 더욱 역동적으로 즐기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하게 함으로써, 지역 관광의 지속가능성과 매력을 함께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간 협력을 통해 제주 관광의 혁신 모델을 지속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