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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가 5월 한 달간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6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한국관광 100선'은 2년마다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 100개를 엄선하는 사업으로, 2015년부터 국내여행지를 제시하고 있다.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는 여러 차례 이름을 올렸던 전주한옥마을,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 울릉도와 독도 등을 비롯해 올해 새롭게 선정된 명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아시아 최초의 시드볼트(영구종자보관시설)가 있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편백 숲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제주 머체왓 숲길' 등도 포함되어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