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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가 5월 한 달간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6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한국관광 100선'은 2년마다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 100개를 엄선하는 사업으로, 2015년부터 국내여행지를 제시하고 있다.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는 여러 차례 이름을 올렸던 전주한옥마을,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 울릉도와 독도 등을 비롯해 올해 새롭게 선정된 명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아시아 최초의 시드볼트(영구종자보관시설)가 있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편백 숲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제주 머체왓 숲길' 등도 포함되어 있다.
스탬프 투어 이벤트는 만 14세 이상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국관광 100선 여행지를 방문해 이벤트용 여권이나 별도 용지에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한 곳만 방문해도 경품에 당첨될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광명동굴, 대관령, 마이산도립공원, 우포늪 등 21개 관광지에서는 특별 경품을 추가 증정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