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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 중인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ABB FIA Formula E World Championship, 포뮬러 E)' 시즌 11의 '2025 모나코 E-PRIX(2025 MONACO E-PRIX)'가 성료했다.
경쟁 속에 치러진 6라운드 대회 결과 '닛산 포뮬러 E 팀(NISSAN FORMULA E TEAM)' 소속 '올리버 롤랜드(Oliver Rowland)'이 1위에 올랐으며, 7라운드에서는 '엔비전 레이싱(ENVISION RACING)'의 '세바스티앙 부에미(S?bastien Buemi)'가 걸출한 경쟁자들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올리버 롤랜드'는 이번 더블헤더 경기에서 연속으로 포디엄에 오르며 총점 115점으로 시즌 드라이버 챔피언십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올리버 롤랜드'의 맹활약에 힘입어 '닛산 포뮬러 E 팀'은 팀 챔피언십 부문 1위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TAG HEUER PORSCHE FORMULA E TEAM)'을 7점차로 맹추격하며 불꽃 튀는 우승 경쟁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포뮬러 E 대회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을 비롯하여 세계 최초 풀 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출시,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 주요 전기차 모델 신차용 타이어 공급 등 국내 타이어 기업 중 단연 돋보이는 성과를 잇달아 거두며 전기차 전용 타이어 시장을 이끌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