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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의 전 임직원이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아이먼저' 캠페인에 동참할 것을 서약했으며, 국내 최대 크기의 전광판인 렛츠런파크 서울의 '비전 127'에 캠페인 영상을 송출하는 등 방문 고객들에게도 안전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기관 보유 인프라를 적극 활용했다.
소방관 의상을 입은 채로 직접 소화기 사용 체험을 해보는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한국마사회는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야간 빗길 교통안전을 위한 야광 투명 우산 등의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앞으로도 어린이의 안전이 우선으로 지켜지도록 어른들의 배려문화를 조성하고 안전취약계층인 어린이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공 협력 안전문화 확산 페스티벌을 시행하는 등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을 전개했으며, 관련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 안전문화대상'에서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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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