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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체로카발로'가 사상 첫 스프린터 시리즈 삼관마에 등극했다.
김인규 마주는 "서인석 조교사를 비롯해 마방 가족들이 큰 부담감 속에서도 한마음으로 애써주어 삼관이라는 크나큰 영광을 누릴 수 있었다"며 "좋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빈체로카발로'가 앞으로도 큰 부상을 입지 않고 경주마로서 무한히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25-05-23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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