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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중국의 한 교사가 10살 학생을 창문 밖으로 던지려는 영상이 공개돼 공분을 사고 있다.
이후 B군은 학교에 가기 싫어했고 악몽을 꾸기 시작했다.
걱정하던 아버지 첸씨는 아이 목에 상처가 난 것을 보고 이유를 물어본 결과 A교사의 폭행 이야기를 듣고 경찰에 신고한 후 학교에 찾아갔다.
루이안시 교육국은 A교사의 폭행 혐의가 사실이라면서 교장과 학교 측에 엄중 경고를 내렸다.
또한 경찰은 A교사를 구금,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