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식] 부족한 농촌 일손 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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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연합뉴스) 전남 담양군은 농번기 인력 부족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500여 명의 공직자가 자발적으로 일손 돕기 활동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담양군 전체 공직자들은 5∼6월 두 달간 관내 12개 읍·면에서 일손 돕기에 나선다.

오는 6월 5일에는 송원대학교 학생 100여 명이 봉산면 일원에서 농촌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담양군은 농촌인력센터를 통해 민간 인력 지원도 함께 추진해 지난해 6,923명의 인력을 연계 지원했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700여명을 농가와 연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