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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대한적십자사 대학RCY 봉사회와 함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제5회 촌스러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교촌은 대학RCY 봉사회가 직접 촬영한 숏폼 영상과 릴스 콘텐츠 제작을 지원해, 생생한 현장의 모습을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콘텐츠는 교촌 사회공헌, 대한적십자사 대학RCY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미래 세대의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감동과 공감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란 게 교촌에프앤비의 설명이다.
교촌에프앤비는 이를 위해 지난 5월 29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제5회 촌스러버 프로젝트' 기금 전달식을 열고 1억5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전달한 기부금은 대학RCY 봉사회의 '제5회 촌스러버 프로젝트' 활동 지원과 치킨 나눔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