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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평창군은 8개 읍면 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쉼터 점검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울러 시설 이용 어르신에게 폭염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을 설명하는 등 선제적 재난 예방 활동을 벌였다.
이화진 평창군 자율방재단 단장은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폭염 일수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어 이에 대비해 단원들과 함께 점검 활동에 나섰다"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율방재단은 또 우기 대비 배수문 주변 정비 활동을 비롯해 각종 재해예방과 복구 활동을 벌이는 등 안전 예방 및 예찰 활동 등 재난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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