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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익산시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익산지사와 여름철 호우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신호 시설물을 안전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신호등과 경보등 등 1천여 개소를 대상으로 ▲ 전기 배선 상태 ▲ 접지저항 측정 ▲ 외관 이상 여부 등 주요 항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부적합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보수·정비를 완료했다.
시는 지속적인 교통 시설물 안전 진단을 통해 여름철 시민이 안심하고 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불편 해소와 안전을 위해 체계적인 관리로 교통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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