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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도는 16일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정과제 채택과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패류 부산물 산업화 지원센터와 해양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조선·해양 기반 외해양식 플랜트 구축, 인공지능(AI) 기반의 지능형 해양쓰레기 관리시스템 구축도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밖에 섬 관광 활성화, 어촌 소멸 대응을 위한 섬 방문객 여객선 운임 지원 등에 대한 필요성도 설명했다.
이상훈 도 해양수산국장은 "도의 핵심 사업이 국정과제로 채택되고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게 중앙부처, 지역 국회의원과 협력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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