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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수영구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관내 6개 중학교(동수영중, 동아중, 광안중, 망미중, 한바다중, 수영중)를 대상으로 학부모 진로·진학 특강 '꿈길 바라미'를 순차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의 주제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내용과 대응 전략',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안 설명', '중학교-고등학교 진학 연계 전략', '가정 내 진로 소통법' 등으로 구성되며, 진로·진학 전문 강사가 각 학교로 직접 방문해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각 강연은 학교별 특성과 학부모 요구를 반영해 주제와 강사진을 탄력적으로 구성하고, 실제 진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강성태 구청장은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관내 6개 중학교 전체로 확대한 만큼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특강에서 좋은 정보들을 얻어 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수영구진로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의 진로 지도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진로센터의 공적 역할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내 모든 중학교 학부모가 균형 있게 진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본 특강은 학교별 일정에 따라 진행되며, 참여 안내는 해당 학교의 알림망을 통해 별도로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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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