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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려고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6월 17일 기준으로 공공 주차시설에 91면의 우선 주차구역을 확보해 운영 중이다.
부산시는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공영주차장, 주요 공공청사, 체육시설, 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를 더욱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우선 주차구역 이용 대상자는 독립·참전·특수임무·무공수훈 등 국가유공자로서 본인이 탑승한 차량만 해당한다.
우선 주차구역 이용 때 국가가 발급한 신분증서 또는 확인서를 소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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