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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군산시는 강임준 시장 주재로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상황을 점검하는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안전총괄과, 건설과, 농업정책과 등 관련 부서의 재난 대비 상황과 지난해 수해 피해 지역의 복구 현황을 논의했다.
또 인명피해 우려 지역 85개소, 급경사지 176개소 등에 대한 현황과 향후 사업추진 방향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강 시장은 "군산시가 단 한 명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는 재난 청정구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면서 "재난 대책은 어느 한 부서의 담당이 아닌 만큼 가장 기초행정 단위인 읍면동과도 정보를 공유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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