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 막는다' 군산시, 여름철 재난 대비 점검 회의

기사입력 2025-06-19 09:34

[연합뉴스 자료사진]


(군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군산시는 강임준 시장 주재로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상황을 점검하는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영상회의는 자연 재난 대응·담당 14개 부서와 27개 읍면동장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안전총괄과, 건설과, 농업정책과 등 관련 부서의 재난 대비 상황과 지난해 수해 피해 지역의 복구 현황을 논의했다.

또 인명피해 우려 지역 85개소, 급경사지 176개소 등에 대한 현황과 향후 사업추진 방향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강 시장은 "군산시가 단 한 명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는 재난 청정구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면서 "재난 대책은 어느 한 부서의 담당이 아닌 만큼 가장 기초행정 단위인 읍면동과도 정보를 공유해달라"고 말했다.

chinakim@yna.co.kr

<연합뉴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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